'수원'에 해당되는 글 14

  1. 2009.04.18 '리웨이펑 짜이요~'?????
  2. 2008.12.08 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7일
  3. 2008.11.11 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9일 (2)
  4. 2008.07.30 [K리그] 성남, 이동국 선수 영입 (4)
  5. 2008.07.24 7/20 마계대전 사진들
  6. 2008.07.21 [k리그] 마계대전 감상 (4)
  7. 2008.07.14 대전, 수원에 승리~~~ (2)
  8. 2007.08.29 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7년 8월 28일
  9. 2007.05.31 수원과 성남 경기 감상 (4)
  10. 2007.03.31 3월 31일~4월 1일 K리그 중계일정 (4)
  11. 2007.03.21 서울과 수원의 경기 감상
  12. 2006.11.12 수원과 포항의 경기 (4)
  13. 2006.10.14 수원과 성남의 경기 (3)
  14. 2006.08.13 FA컵 다녀왔습니다 (2)

'리웨이펑 짜이요~'?????

기사 링크

수원 구단 관계자는 " 리웨이펑은 한국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서포터스가 '리웨이펑 짜이요~'란 구호도 만들었다 " 면서 " 성격이나 기량이 모두 모범적이어서 잘 데려왔다는 얘기가 많다 " 고 말했다.
 
 加油 (jiayou...성조는 까먹음;;;) 대충 찌아요우 정도의 발음... 화이팅, 힘내라라는 의미... 관계자가 잘 못 알고 있는 건지, 기자가 실수한 건지 -_-ㅋ 기사 읽다 눈에 띄어서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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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7일

  • 노트북 도착~ 좀 전에 설정을 끝내긴 했는데, 그냥 렘 업글하고 비스타로 쓸지, 무리해서 xp로 다운그레이드할지… 그나저나 비스타를 쓰더라도 파티션 때문에 회사껄로 다시 설치해야 할 듯 -_-ㅋ(노트북 프리자리오 hp 윈도우 비스타 xp 파티션)2008-12-07 11:40:49
  • 악;;; 노트북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 안 익숙한 키보드에 실수로 싹 날려먹었다 ;ㅅ;(노트북 포스팅)2008-12-07 13:08:57
  • 수원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서울이 우승하는 꼬라지를 안 보여줘서 너무너무 고맙군요. ㅠ,ㅠ(축구 k리그 수원 서울 우승)2008-12-07 18:27:01

이 글은 파스크란님의 2008년 12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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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9일

이 글은 파스크란님의 2008년 11월 7일에서 2008년 11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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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이동국 선수 영입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 성남으로 오다”

 성남으로 영입 무산, 대전과 협상 중이란 소문이 돌던 이동국 선수가 결국 성남으로 영입이 확정됐습니다.

 몸 상태가 어떤가와 팀에 얼마나 빨리 녹아드느냐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겠지만, 모따, 두두와의 삼각 편대를 상상하면 그저 ㄷㄷㄷ 하군요.  원톱이지만, 공을 나와서 받아주며 연결하는 스타일에, 패스와 크로스가 좋은 선수여서 모따 선수보다는(어떤 상황이든지 잘 해주는 선수니 ^^;;)  두두 선수와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네요.

 문제라면 김동현 선수군요. 조동건 선수가 없다면 또 모르겠지만, 김동현 선수가 세 번째 공격수 정도로 만족할 수 있을지...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ㅁ;  아니면 상무로 2년 임대를 생각해보는 것도;;;;

 덤으로 이천수 선수의 수원 임대도 확정됐습니다.  이천수 인터뷰, "수원에 우승 안겨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대료만 8억이라는 소리가 들리던데, 인터뷰 내용 중에 1년 뒤에 자신이 잘했다면 계속 수원에 남아있을 거라는 내용으로 봐서 이적 조항이 포함된 계약으로 보이네요. 성남과 수원의 스쿼드는 그저 ㄷㄷㄷ  다른 팀의 팬 분들은 그저 한숨만 나올 듯 -_-ㅋ 그래도 두 팀 모두 내년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테니, 올해의 치욕적 성적을 만회해 주겠지요. ^^;;

 아무튼 이 두 선수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워낙 관중이 없는 성남이 이동국 선수 덕분에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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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마계대전 사진들

 저번 포스팅에 말했던 친구가 찍은 마계대전 사진 몇 장을 업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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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마계대전 감상

 어제 수원으로 마계대전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 점심에 잠깐 그쳤더니 비가 잠실에서 출발할 때 즈음엔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빅버드에선 지X맞게도 내리더군요. -_-ㅋ 그래도 월드컵 경기장답게 비가 안 차는 게 놀라웠습니다. ㅎㅎㅎ 특히 매번 탄천이나 상암(피스컵 때문에 몇 번 가봤는데 -_-ㅋ 정말 최악의 경기장인 듯...머 제대로 뵈는 게 없으니)과는 다르게 전용 경기장이다 보니 그라운드가 가까워서 정말 좋더군요. >_<乃  거기에 비가 오는 와중에도 1층 서포터석을 대부분 매운 그랑블루~ 그리고 비가 쏫아지는 와중에도 은근히 많이 찾은 관중의 응원은 정말 탄천과는 온도가 달랐다는 orz...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나저나 그동안 성남에 불만이었던 중앙에서의 움직임 부족을 미드필더를 움직여서 푸는 게 아니라 공격수들의 무한 스위칭을 해서 공격 전개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모따는 ㅎㄷㄷ 후반의 골을 두두가 넣었지만 모따 선수가 반은 만들어줬죠. 정말 멋진 장면 >_< 그래도 이런 전술 덕에 후반엔 공격진이 좀 지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만, 후반에 최성국과 김동현을 투입할 수 있는 성남이라;;; 상대팀으로썬 골치 아플 거 같네요.

 이번 승리로 드디어 수원을 바로 뒤까지 따라잡았습니다. 전반기만 해도 성남도 계속해서 이기는데도 한참 차이나 보이던 승점인데 ;ㅅ; 이젠 3점차 ^^;; 금세 1위 자리를 빼앗을 거라 믿쑵니다~~ 화이팅 성남~~~

 친구가 며칠 전에 산 하이엔드 디카로 신나게 찍어대던데, 그나마 쓸만한 사진을 나중에 주워오겠습니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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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원에 승리~~~

 드디어 수원이 리그에서 잡혔군요. ;ㅅ; 제발 좀 잡히라고 빌었는데... 수원에 유독 강한 대전이 결국 잡아줬습니다. ^^;;

 성남이 리그 초반 수비진의 노쇠화, 김두현 선수의 공백 등으로 주춤한 사이 무패행진을 벌이던 수원을 따라잡기가 영 어려웠는데... 이젠 6점차... 이번 주말 마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면 3점차까지 좁히는군요. 잇힝~~~

 두두는 14경기 13골을 넣고 있고 -_-ㅋ, 후반기 들어서 드디어 모따도 득점포 가동을 하는 성남이라 원정경기라도 수원을 잡을 거라 믿쑵니다~~~ 사실 홈에서도 이관우 선수의 원맨쇼만 아니었다면 이겼을 텐데 ;ㅅ; 당시엔 이관수 선수 팬이라 좋아라 했지만 요즘같이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선 영 아쉽더군요. ㅎㅎㅎ

 아무튼 승리를 해준 대전에 고맙고 ;ㅅ;  다음주 승리를 기원하며 수원으로 구경가야겠네요. 성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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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크란의 미투데이 - 2007년 8월 28일

이 글은 serapp님의 미투데이 2007년 8월 28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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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성남 경기 감상

어제 있었던 컵대회 수원과 성남의 경기, 연장전 끝에 4:1로 수원이 이겼네요. 성남이 잘 버티나 싶더니 연장전에 급격히 무너지더군요.

성남의 패인이라면 중원 싸움에서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밀렸다는 점, 그 가장 큰 이유는 (어째 매번 꼽는 것 같은;;;) 김두현 선수입니다. 원래 그런 선수이긴 합니다만;;; 이번 경기에선 반칙으로 경기가 끊겼던 장면을 제외하곤 -_-;; 카메라에서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대체 왜 이렇게까지 안 보일까 잠자리에 들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김두현 선수는 자신이 공을 받으면 위협적일 위치로 움직이는 게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저 개인적으론 공격을 할 때는 선수들이 공을 가진 선수에게 패스를 받아 줄 수 있는 위치로 가는 걸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데, 김두현 선수의 경우는 이 부분에서 저와 상극이라고 할까요? ^^;; 아무튼, 전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성남이 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려면 김두현 선수 보다는 한동원 선수를 중용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나저나 수원은 시즌 개막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군요. 요즘 잘 나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 시즌 엔 선수들이 공을 잡고 서 생각을 하나 싶을 정도로 볼 리가 늦었는데;; 어제 경기에선 빠른 볼처리에 움직임도 활발하더군요.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이관우 선수(>_< ), 칼 은 패스에 위협적인 슈팅, 부지런한 움직임 등... 왜 국대에서 떨어진 건지 울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안정환 선수도 컨디션이 살아났더군요. 트래핑도 안정적이고, 볼처리도 빨라지고, 움직임도 넓어지고... 아시안컵에서 충분히 볼 수 있겠습니다. ^^;;;

아무튼 리그 1,2위 팀들의 경기답게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수원과 인천이 올라가서 서울 울산과 4강전을 가리는데 과연 이번 컵 대회는 어느 팀이 우승을 할지... 다음주(맞죠?)의 경기도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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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4월 1일 K리그 중계일정

<3월 31일 (토)>
★21:00  KBS N-Sports     2007 하우젠 K리그 (4R)
                                          광주 상무 : FC 서울 - 녹화


<4월 1일 (일)>
07:30  KBS N-Sports     2007 하우젠 K리그 (4R)
                                          광주 상무 : FC 서울 (재)
★14:50     SBS-Sports     2007 하우젠 K리그 (4R)
                                         성남 일화 : 수원 삼성 - Live

출처 :  사커월드


 이번 주말 친구와 성남의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성남이 경원대와 무슨 이벤트를 벌이는지 입장료가 2천원이라는 것 같더군요. >_<乃  그래서 생각할 것도 없이 결정했습니다. ^^;; 

 경기가 벌써 기다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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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원의 경기 감상

결과는 4:1로 서울의 완승;;;; 경기 자체가 동점골 이후에 서울의 거의 일방적인 경기여서 서울 위주의 감상이 되겠습니다.

  우선 이전 2시즌 동안의 이장수 감독의 서울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경기력이란 말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별다른 선수진의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선수는 좋은데...'라는 말을 들으면서 수비위주에 공격 루트는 대부분 히카르도에 의존하던 서울이 탄탄한 포백라인에, 엄청난 활동량과 넓은 시야, 빠른 패스를 보여주는 미들진, 폭넓은 움직임을 바탕으로 수비 뒷공간을 수시로 침투하면서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공격진까지... 틈이 없는 굉장한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을 제외하면 수원에 별다른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않았던 수비진, 계속해서 상대 수비진의 뒷공간을 노리며 이운재 선수가 지키는 골문에 4골이나 득점한 공격진도 칭찬을 해줘야겠지만 이번 경기 최고의 수훈은 역시 수원의 미드필더를 압도한 서울의 미드필더 진영을 꼽겠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이청용 선수는 정말 물건. 이번 시즌의 경기장과 TV 중계 통틀어서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네요. 좋은 스피드에 탁월한 개인기, 좋은 시야, 적절한 패스 타이밍과 센스... 조만간 국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또 안정감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되던 이민성 선수는 수비형 미들 자리에 가더니 무지막지한 포스를 보여주네요. 나이를 무색게 하는 활동량에, 칼 같은 패스...마찬가지로 멋진 중거리 슈팅에 시저스킥까지 보여준 이을용 선수, 두 선수 세트로 국가 대표로 다시 뛰게 하고 싶군요. -_-;;; 머 기성용 선수까지.. 미들 전부가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반면 수원의 경운, 선수들 이름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기 내내 끌려다녔네요. 특히 후반전 이싸빅 선수의 교체가 컸습니다. 부상이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정수 선수나 곽희주 선수를 투입했었다면 이 정도의 스코어는 안 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혹시나 두 선수 모두 부상인가요? 특히 이정수 선수는 이번 시즌 도통 보질 못 하네요.)

 저번 시즌부터 수비력 하난 리그 최고급이던 수원이 무려 4골이나 먹고, 무시무시한 이름을 뽐내던 공격진은 별다른 활약을 못 한 채로 골과 결정적인 장면은 대부분 세트피스 상황... 이번 경기만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라 다시 한번 차범근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오를 것 같군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많은 분이 예상하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성남과 수원은 약간 미흡한 (그래도 리그 경기 2승 1무지만요 ^^;;;)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전력 면에서 4~5위 정도로 평가받는 포항과 서울이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특히 두 팀 모두 외국인 감독의 지휘 아래 공격 축구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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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포항의 경기

 수원과 포항의 플레이오프에선 결국 수원이 1:0으로 이기고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게 됐습니다. KBS 1TV에서 생중계를 해준 덕분에 편하게 경기를 봤네요. ^^;;

두 팀 모두 정말 치열한 싸움을 하더군요. 볼 처리가 조금만 늦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압박을 해서 수비 진형에서조차 굉장한 긴장감을 가진 채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눈에 띄던 선수라면 수원은 이관우 선수와 마토 선수. 제가 팬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관우 선수는 그 좁디좁은 수비수들 틈으로 이리저리 채여가면서 수원의 공격 루트를 뚫어주는데 보고 있는 전 그저 부상을 당할까 불안할 뿐 ;ㅅ; 그래도 교체되기 전까지 몸을 안 사리고 좋은 모습이었는데, 마지막 찬스에서 골을 못 넣은 게 안타까네요. ^^;; 그리고 마토 선수는 정말 수원의 벽이라 생각될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더군요. 김남일 선수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안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실력을 뽐내던 송종국 선수도 좋았고, 이정수 선수도 안정적이고, 전반적으로 두 팀 모두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포항에선 전방의 고기구 선수가 그 큰 키에 걸맞지 않은 폭넓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워낙 마토와 이정수 선수의 수비가 좋아서 많은 찬스를 맞지는 못하더군요. ;ㅅ; 하지만 전방에서 미들 지역까지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국가대표 우측 풀백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는 오범석 선수는 그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우선 트래핑이 아주 안정적이고 크로스도 상당히 정확하고 위력적이고, 3백에서 윙백으로 뛰긴 해도 국가대표에서 우측 풀백 내지는 4-4-2에서 우측 윙으로 뛰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더군요. 아직 젊은 선수여서 더더욱 기대되네요. 또 수비에서 조성환 선수는 위치선정과 몸싸움이 적절한데다 태클이 일품이더군요. 위험 지역에서도 과감하고 정확한 태클로 여러 차례 볼을 따내는 게 아주 듬직해서, 수원이 이정수 선수와 국가대표 센터백을 맞아주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이 들더군요. ^^;;

비록 이동국 선수가 별다른 찬스를 못 맞아 안타깝긴 했습니다만, 두 팀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줘서 기쁩니다. ^^;; 특히 베어백 감독 앞에서 위의 선수들이 활약을 해줘서 앞으로 국가대표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되네요. (이관우 선수 좀 제발 ;ㅅ;)

이번 시즌 우승팀이 과연 전기리그의 성남일지, 후기리그의 수원일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 K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스쿼드를 가진 두 팀인 만큼 챔피언 결정전에서 멋진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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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성남의 경기

  워낙 큰 경기이다 보니 MBC-ESPN에서도 동시 중계를 해줘서 TV로 볼 수 있었습니다. ^^;; 수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역시 김대의 선수는 기복 없이 그 스피드를 바탕으로 활약을 해줘서 듬직하네요. 반대쪽의 이현진 선수가 경험 부족과 박진섭 선수의 수비에 막혀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의 선수가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수원의 공격 활로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론 완전소중 이관우 선수 >_<乃 전반전엔 무회전 프리킥을 보여주면서 국내에도 이런 프리킥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더니 교체되기 전까지 꾸준한 활약으로 김대의 선수와 함께 수원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키핑력, 드리블, 패스 센스 어느 것 하나 빠짐 없이 활약을 하다 결국 김영철 선수에게 패널티킥을 얻어내서 팀의 추가골에 보탬을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국가대표에서 공미가 아니더라도 윙포워드 자리라도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오늘 베어백 감독이 어떻게 봤을지 ㅠ,ㅠ

또 한명 유난히 눈에 띄는 선수를 언급하자면 바로 송종국 선수입니다. 오늘 하루 수비력에서는 2002년 월드컵때의 모습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이따마르 선수를 완전히 손도 못 쓰게 만들었습니다.(손을 써서 엘로 카드를;;;;;;) 오늘 같은 모습이 계속 유지된다면 국대 오른쪽 풀백 경쟁자들은 완전 안습의 상황에 orz... 아무튼 이 컨디션을 쭈욱 이어나가면 좋겠네요.

오늘 수원의 승리 요인이라면 무엇보다 탄탄했던 포백라인이겠죠. 성남의 공격수들에게 별다른 찬스를 안 내준 탄탄한 수비로 키퍼인 박호진 키퍼가 별로 선방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정수 선수가 꾸준히 나와서 국가대표의 센터백 자리를 차지해줬으면 싶은데 지금 같아서는 도저히 바꿀 이유가 안 보이네요. ㅠ,ㅠ

아무튼 재미있는 경기를 TV로 봤습니다. ^^;; 이번 후기 리그는 KBS 스포츠에서 꾸준히 중계를 해줘서 아프리카를 통해 보고 있는데 확실히 중계 실력은 ESPN쪽이 더 좋네요. 카메라 각도도 잘 잡고, 그래도 K리그 중계에 세리에 중계를 해주는 KBS 스포츠가 제일 좋습니다. ^^;; 만약 집에서 KBS 스포츠를 볼 수 있다면 무조건 그걸로 볼 텐데 그게 아니라 안습 ㅠ,ㅠ

올블로그 트랙백 모임 :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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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다녀왔습니다

 

오늘 FA컵 8강전 서울과 수원의 경기를 보러 상암 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4시 반에 만나서 밥을 먹고 한 5시 40분 정도에 천호에서 출발을 하니 7시 10분 전 정도에 도착을 하더군요. 그래서대충 시작에 맞춰서 볼 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매표소에 가보니 이게 왠 낭패 orz... 엄청나게 긴 줄이 늘어서있더군요. 이번 경기 관중이 많을지는 예상을 하긴 했어도 나름 얕보고 경기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더군요. -_-;;;그래서 무려 30분은 넘게 줄을 서서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반전은 거의 못 보고 10분 정도만 볼수 있었네요. ㅠ,ㅠ 그래도 경기장에 들어 갔더니 꽤 많은 수의 관중들이 정말 놀랍더군요. 특히 오른쪽 E석엔 관중이 거의 꽉차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주목을 받는 경기인가 봅니다. ^^;;

경기는 2:2로 무승부로 끝나서 결국 승부차기에서 수원이 4강전에 진출을 했습니다. 득점이 두 팀이 번 갈아서 엎치락뒤치락 한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선제골은 이관우 선수의 코너킥을 교체되자마자 실바 선수가 골인을 시켰었죠. 그리고 한창 분위기가 좋았는데 서울의 역습, 특히서울의 첫 골을 기록한 박주영 선수는 적이다(?) 라고 입장에서 찬스를 내주니 X됬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역시나그 기대에 부응하며 골인 ㅠ,ㅠ 그리고 서울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두두 선수, 트래핑하기 힘들어 보이는 공이었는데 안정적으로공을 잡으면서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를 짓더군요. 그덕에 수원의 다소 암울한 분위기였다가 송종국 선수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찬스를 얻어내고, 이를 마토 선수가 멋지게 골로 연결해서 후반 88분에 동점을 만들었지요. ^^;;

경기도재미있었고, 승부차기도 재미있었고, 경기장에 늦게 들어간 것만 아니면 참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 다음 23일에 또서울과 수원이 상암에서 K리그 개막전이 있다고 하는데 가고 싶은 생각이 솔솔 드네요. 일단 두고 봐야겠습니다. ^^;;

그래도 조금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자면 옆에서 한 분이 경기 내내 욕을 하던데 정말 듣기 짜증나더군요. -_-;;;;  순간순간절로 욕이 나오는 건 이해가 가는데 옆에서 계속 욕이 들려오니 영 -_-;;; 그나마 써포팅 석이다라는 생각에 그러려니 했지만여성 분들도 있고, 나이 어린 학생들도 옆에 있을 때 그런 모습은 정말 보기 안 좋을 텐데요... 경기장도 공공장소라 할 수있으니 다들 욕도 자제하고, 특히 오물 투척 같은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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